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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다시, 플라이' 종영 소감…"연기에 진지하게 다가가"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카카오TV 드라마 '다시, 플라이'를 무사히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형원은 15일 카카오TV를 통해 “'다시, 플라이' 참여로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한요한이라는 역할뿐 아니라 OST ‘Picture’까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시, 플라이'를 통해 연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 연기한 선후배 동료분들은 물론 작품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 '다시, 플라이' 최종화에서는 해체 위기를 맞은 K-POP 동아리 빌런즈 멤버들이 우여곡절 끝에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룬 모습이 그려졌다. 빌런즈는 데뷔 6개월 뒤 음악방송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들만의 공연까지 만들어내며 완벽한 엔딩을 선사했다. 한빛예고 K-POP 동아리 빌런즈를 중심으로 형원과 김명지를 비롯한 6명의 멤버들이 아이돌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사랑과 우정을 찾아가는 성장형 스토리를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형원은 미래가 촉망되는 천재 무용수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고 아이돌 꿈을 갖게 된 요한으로 분해, 꿈 앞에서 좌절하고,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디테일한 감정선을 보여줬다. 또한, 천재 무용수에서 K-POP 동아리 빌런즈의 리더로 변신한 모습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그려내 시청자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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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O 902014' 종영 소감 워너비 선배님들처럼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엑소가 뮤직비디오 재해석을 통해 90년대와 2014년을 연결해 당시의 명곡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 Mnet 'EXO 902014'가 막을 내린다.31일 방송되는 'EXO 902014'에서는 최종화에서는 90년대 힙합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듀스 이현도가 출연한다. 듀스 (이현도-고 김성재)는 뛰어난 춤과 음악 실력,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대중의 인기와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그룹. 90년대 당시 대중들에게 생소했던 힙합이라는 음악에 한국적인 라임(운율)을 선보이며 한국 힙합 역사에 있어 명실상부한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현도가 엑소와 함께 즉석에서 로고송을 작사, 작곡하는 것은 물론 엑소가 이현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색다른 '으르렁'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의 카이가 뮤직비디오 재해석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드럽고 순수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엑소가 최종화 방송에 앞서 제작진을 통해 의미 있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시우민은 "뮤직비디오를 재해석했다는 점에 특히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백현은 "저희도 'EXO 902014'에 출연해주셨던 워너비 선배님들처럼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찬열은 "방송이 끝나면 선배님들의 히트곡들을 다 담아 들었다", 세훈은 "녹화가 끝나고 숙소 가는 길이면 우리도 선배님들처럼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라는 열정이 솟아 올라 바로 연습을 하러 간 적도 있었다"고 솔직한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리더 수호는 "'EXO 902014'를 통해 시대는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재미있었고 기억에 특히 많이 남는 것 같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진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한편 'EXO 902014'는 그간 H.O.T., god, 신화, 조성모, 플라이투더스카이, DJ DOC, 보아, 임창정 등의 대표곡들을 뮤직비디오로 재해석했다. 제작진은 "지금의 대중문화를 즐기는 연령층인 10~20대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90년대 음악을 글로벌 대세돌 엑소가 재해석해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최종화는 31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2014.10.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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